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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술 주(酒)자의 기원
술 주(酒)자는 3200년 전 상나라 시대의 갑골문자가 기원이다. 처음에는 술을 담는 토기를 형상화 한 다음, 한 일(一)자를 넣은 유(酉)자가 술을 의미했다. 한 일(一)자는 토기에 술이 담겨있는 모양을 나타낸다. 중국에서는 1만5000년 전에 이미 액체를 담는
09-16 06:00 845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술의 가치, 천금이 되다
고대 중국에는 기본적으로 세 종류의 술이 있었다. 첫번째는 포도주와 맥주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술인 ‘황주’(黃酒)다. 쌀의 주산지인 하남 지방의 저장성이나 장수성이 기원이다. 쌀이나 좁쌀로 빚어 압착 여과한 후 장기간 숙성 시킨다. 술의 색깔이 다양
09-02 06:00 843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71] 술이 만병통치약이 되다
맥아와 누룩을 발견한 인류는 보다 쉽게 대량으로 술을 생산한다. 2500년전에도 술은 이미 동서양에 걸쳐 인류 건강과 정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서 대주가란 공통점을 지닌 소크라테스와 공자는 술이 사람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08-19 06:00 841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빵보다 술이 먼저
고고학적 증거로 보면 인류가 최초로 술을 양조한 시기는 9000년 전이지만, 인류 유전자의 알코올 분해효소를 보면 더 일찍 술을 마셨다. 처음엔 자연적으로 발효된 과일에서 우연히 알코올을 섭취했다. 그보다 더 일찍 술을 양조했을 가능성도 크다. 술의 원료는 벌꿀이다
08-05 06:00 839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인류 최초의 술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GABF)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연례적으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이자 품평회이다. 수천개의 맥주 브랜드가 참가한다. 2009년 대회에서는 처음 선보인 ‘샤토 지아후 에일’(Chateau Jiahu Ale)이라는 생
07-22 06:00 837호
[한상언의 책과 사람들] 강희동 목사와 '리턴홈'
나의 대학 선배이기도 한 조경덕 감독은 중증 장애인의 성과 인권문제를 다룬 영화 ‘섹스 볼란티어’로 2009년 브라질에서 열린 제33회 상파울루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조 감독은 수상을 위해 브라질에 갔고, 그곳에서 교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07-15 06:00 836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와인과 소주는 한반도에 언제 등장했나
고려와 중국 사이의 무역은 관 주도의 조공 무역이 중심이었지만, 민간 무역도 성행했다. 원나라 시대는 육로가 주요 무역로였다. 개경에서 지금의 베이징인 대도까지는 1300㎞가 넘었다. 요동지역을 거쳐 대도는 보통 한달 반, 여름 수도인 상도까지는 한달 정도가
07-08 06:00 835호
[한상언의 책과 사람들] ‘역사가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벌써 20여년이 지난 대학 시절 일이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라는 교양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다. 강의를 맡았던 분은 키가 껑충하니 컸고 시니컬한데다가 학원 강사처럼 강의력도 좋았다. 아마도 지금은 어느 학교에선가 자리를 잡고 계실 것 같은데 아쉽게도 성함을 잊었
07-01 06:00 834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65]고려 문인들의 즉석 와인파티
제26대 충선왕 이후 제33대 창왕까지 고려의 왕은 한몽 혼혈이었다. 충선왕은 몽골어와 몽골 문화에 익숙했다. 1298년 즉위 후 폐위되기 전까지 6개월과 1308년 복위 후 3개월을 합해 총 재위기간 중 9개월 정도만 고려에 거주했다. 어릴 때는 아버지 충렬왕과
06-10 06:00 831호
[한상언의 책과 사람들] ‘아리랑’의 주인규, 비료공장에 위장 취업하다
해방기 영화 운동에 관해 석사논문을 쓸 무렵이었다. 이 시기 북한 지역에서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 이러저러한 자료를 찾는 중 한 인물에 꽂혔다. 바로 북한 영화의 탄생을 진두지휘했던 영화배우 주인규였다. 주인규는 나운규나 윤봉춘, 이경손처럼 그 시
06-03 06:00 830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고려 왕과 아들의 비극 그리고 와인
고려는 전쟁에 패했지만, 몽골의 부마국으로서 어느 정도 독자적인 통치를 할 수 있었다. 몽골은 보통 속전속결로 정복국을 제압했다. 하지만 고려는 참혹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30년 동안 저항했다. 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고려는 몽골이 완전히 복속하기엔 까다로운
05-27 06:00 829호
[한상언의 책과 사람들] 잊힌 731부대의 만행이 되살아나기까지
천안의 노마만리에는 매주 금요일 밤마다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영화토론 모임 ‘탐닉’이 열린다. 현재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제작연도순으로 보는 ‘봉준호 전작 전’이 열리고 있는데, 지난 12일에는 2013년 작 ‘설국열차’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05-20 06:00 828호
[한상언의 책과 사람들] 낡은 것을 지킨다는 것
지난달 22일 강원 동해시 용산서원에서 열린 ‘감성의 밤, 효행길 산책’ 행사에 초대받아 오랜만에 천안을 떠나 멀리 동해까지 바깥나들이를 했다. 나는 문인화를 대표하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작품에 대한 토크콘서트에 출연자로 참석했다. 행사는 주로 내가 질문하고 문인선화로
05-13 06:00 827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 천사가 나팔을 불면 사자가 술을 뿜네
몽골제국의 국가행사 ‘쿠릴타이’의 일부로 열린 지순연(質孫宴) 파티는 보통 3일 밤낮으로 계속됐다. 화려했던 파티장의 모습과 몽골 지배층의 음주 풍습은 당시 파티에 참석했던 서양의 사신이 남긴 기록에 묘사돼 있다. 축하 사절단으로 참석한 고려의 관리도 기록을 남겼다
05-13 06:00 827호
[변연배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와인]고려 왕, 원 황제 파티에 가다
1206년 몽골을 통일한 칭기즈칸은 1227년 서하를 원정하던 중 낙마사고 후유증으로 사망한다. 후계자는 그가 직접 지명한 3남 오고타이였다. 2대 칸 오고타이는 1231~1235년 동안 세 차례 고려를 침략했다. 와인을 과음했던 그는 그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04-29 06:00 8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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