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후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 무소속 후보, 송진호 무소속 후보 등 총 7명이 등록했다.
기호의 경우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은 다수의석 순으로 결정한다.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3번 후보는 없다. 원외정당은 가나다 순으로, 무소속의 경우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이들 후보는 22일간 대선 레이스를 펼친다.
선거는 6월3일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5월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사진은 15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 담장에 부착된 제21대 대선 선거벽보. 선거벽보는 이날부터 전국 8만2900여곳에 첩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