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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체 불가 '오리지널'의 힘…'노트르담 드 파리'가 남긴 강렬한 울림[객석에서]
"아름다운 도시 파리, 전능한 신의 시대/ 때는 1482년,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대성당의 시대'가 다시 울려퍼진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녹슬지 않는 강렬한 울림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프렌치 오리지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지난
944호 09-04 18:09
반려, 그 행복한 기록…'제1회 뉴시스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접수
'제1회 뉴시스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가 1일 접수를 시작했다.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국내 반려동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반려인이 직접 찍은 반려동물 사진을 공모한다. 개, 고양이를 비롯해 모든 반려동물이 대상이다. 주제, 소재, 형식
943호 09-01 14:50
낯선 경험에 깨어나는 감각…'슬립노모어'가 초대한 세계 [객석에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미로. 할 수 있는 거라곤 입구에서 안내받은 대로 왼쪽 벽을 짚고 이동하는 것뿐이다. 암흑 속에서 벽을 더듬으며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매키탄 호텔'이라는 또 다른 현실에 발을 들였단 사실을 깨닫게된다. 이머시브 공연 '슬립노
943호 08-24 14:00
“타인만이 우리를 구원한다”…안규철, 질문으로 엮은 전시
“Only others save us(오직 타인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부산 수영구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22일 개막한 안규철 개인전 '열두 개의 질문'은 이 문장을 통해 관객을 생각으로 불러들인다. “나는 늘 내 안에서 해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
943호 08-22 15:17
존재를 붙잡으려는 집념…고영훈, 시간을 그리는 회화
이 그림 앞에 서면, 늘 묻게 된다. “이것은 실재인가, 아니면 환영인가.” '극사실화 대가' 고영훈(73)화백이 가나아트 남산에서 개인전 '흐르는 존재들'을 연다. 지난 7월 남산 하얏트 호텔 안에 새롭게 개관한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신
942호 08-21 01:00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이야기…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객석에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랑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셰익스피어도 운명적이지만 가슴 아픈 사랑을 해봤던 게 아닐까. 지난달 5일 개막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셰익스피어가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이라는 상상에서 시작
942호 08-03 10:00
화제작 '일무' 연출 정구호 "전통을 현대적 언어로…난 헤리티지 만드는 사람"[문화人터뷰]
"저는 지금 세대의 헤리티지(heritage·유산)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생각해요. 헤리티지는 과거에도 만들어졌지만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거잖아요." 서울시무용단 '일무' 연출가 정구호(63)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유명해지는 것보단, 선한 영향력과 함께 새로운
941호 08-17 10:00
검은 서사 속으로 잠수…스페이스K 서울, 배윤환 '딥다이버'
빛 한 줄 스미지 않는 심해처럼, 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 서울 전시장 안은 먹빛 서사로 잠겨 있다.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배윤환(42)의 개인전 '딥다이버(Deep Diver)'는 검정으로 재현된 작품과 전시 구성으로 관객을
941호 08-12 14:27
흑인·퀴어·도시의 기억, 그 위를 걷는다…마크 브래드포드 亞 첫 회고전
알록달록 거대한 추상 회화 위를 걷는다는 것. 처음엔 주저하다가도, 한 발 내딛는 순간, 우리는 그 안으로 빠져든다. 마크 브래드포드(Mark Bradford)의 전시는 ‘보는’ 것이 아니라 ‘걷는’ 행위로 체화되는 회화의 현장이다. 서울 용산 아
940호 07-31 17:44
쇼뮤지컬 풀코스, 여전히 반짝이는 '브로드웨이 42번가'[객석에서]
'타닥타닥~' 수십 개의 발이 만들어 내는 리듬이 공연장을 흔든다. '쇼뮤지컬의 정수'라는 수식어답게 시작부터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16연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1996년 국내 초연 이
940호 07-20 14:00
남궁환 ‘Entoptima: 별의 기억’…세라믹 ‘우주뼈’ 시리즈 첫 공개
'우주뼈'라는 이름의 세라믹이 서울에 도착했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작가 남궁환(50)이 13년 만에 서울에서 여는 개인전 'Entoptima: 별의 기억'은, 존재와 감각의 가장 오래된 기억을 조형으로 불러낸다. 서울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열리
939호 07-26 09:29
필멸과 불멸, 사랑이 '경계'를 넘는 순간…연극 '렛미인' [객석에서]
"나 너랑 친구 못해." 생존을 위해 흡혈해야 하는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외로운 소년 '오스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차갑고 단절된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가까워질 수 없어 보였던 이들은 집 앞 숲속에서 계속해서 만나며 조금씩 서로를 향한
939호 07-22 07:30
붉은 실·검은 실로 잇는 삶과 죽음…시오타 치하루, 존재론적 귀환
삶과 죽음, 기억과 존재의 경계를 실로 짜 내려온 작가 시오타 치하루(Shiota Chiharu·53)가 한국 관객 앞에 다시 섰다. 25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는 시오타의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인전 'Return to Earth'를 개막했다.
938호 07-25 15:54
눈·귀 홀린 마법같은 무대, 폐부를 찌르는 메시지…뮤지컬 '위키드'[객석에서]
수천 개의 비눗방울이 흩날리고, '버블 머신'을 탄 글린다가 하늘 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에메랄드 시티의 세계가 눈앞에 활짝 펼쳐지는 순간이다. 뮤지컬 '위키드'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내한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다시 찾아왔다. 200
938호 07-16 12:33
36년 경서도 소리꾼 '외길' 고금성 "…소리 맥 잇도록 지원해줘야"[문화人터뷰]
"남도소리는 판소리도 하고 창극도 하지만, 경서도 소리는 (단원으로) 남자를 뽑는 곳이 없습니다. 특히나 경서도소리를 하는 남자 소리꾼들의 애환은 생계가 보장 안되다 보니 소리꾼 길을 가는게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36년 간 경서도소리꾼으로 한 길만 걸어온 고
937호 07-19 13:00
감각의 총탄이 날아온다…김남표, 해석을 거부한 붓질
“바다는 더 이상 풍경이 아니다. 감각의 총탄이다.” 해일처럼 밀려오는 물감의 제스처는 감정의 흔적이자 시각의 충격이다. 화면은 이미지가 아니라 감각의 파편으로 가득 차 있다. 서울 삼청동 호리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김남표의 개인전 '경험은 회화를 배
937호 07-18 13:10
고통의 늪 속에 더욱 화려하게 피어난 이름…뮤지컬 '프리다'[객석에서]
고난을 참고 이겨내라는 말은 때때로 공허하게 들린다. 하지만 '고통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끊임없는 아픔 속에 살았던 이가 그 메시지를 전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지난달 17일부터 공연 중인 뮤지컬 '프리다'는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멕시코 화가
936호 07-13 14:00
세대를 관통한 ‘존재’의 공명…류경채·류훈의 ‘공-존’적 대화
부자의 혈연을 넘어, 두 조형 언어가 하나의 전시 공간에서 겹쳐진다. 서울 삼청동 학고재는 9일부터 8월 9일까지, 류경채(1920~1995)와 류훈(1954~2014) 부자의 2인전 '공(空) - 존'을 개최한다. 회화와 조각, 두 매체가 시대와 세대를 가로
936호 07-08 15:35
죽음을 이야기하며 삶을 묻는…연극 '킬 미 나우' [객석에서]
"나한텐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들이 있어. 나한테 나는 없어." 장애가 있는 17세 아들 조이를 키우는 아버지 제이크의 서글픈 고백이다. 모든 상황을 체념한 듯한 담담한 말투가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의 체념을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 아내는 그의 어머
935호 07-05 11:00
“밟아보라, 그물 위를”…리움미술관, 칼 안드레 '격자 조각'
“당신이 걷는 그 순간, 이미 그물에 걸린 것이다.” 리움미술관 M2 공간 '현대미술 소장품전' 한복판. 철과 구리로 이루어진 정사각형 81개가 바닥 위에 정연하게 깔려 있다. 누군가는 그저 타일 장식으로 스쳐 지나가지만, 누군가가 그 위를 밟는 순간,
935호 07-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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