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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올리고 전기 미뤘다…물가 하향세에도 인상 또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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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공의 지지' 등에 업은 비대위원장….투쟁 강도 세지나
전공의들이 지지한 박형욱 단국대 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대한의학회 부회장)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공백을 메울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전공의들과 연대해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입장차가 커 의료계와 정부가 빠
902호 11-14 16:52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내주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몸이 차가워지고 의식이 저하돼 술 취한 것처럼 행동하고 발음이 정확히 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저체온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저체온증은 중심 체온(심부 체온)이 35℃ 미만으로
902호 11-02 18:01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전 아내인 아이돌그룹 라붐 출신 율희를 강제추행한 혐의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으면서 부부간 강제추행 문제가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부부이기 때문에 언제든 신체를 접촉하고 성관계할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전
901호 11-06 06:00
'국민 배우' 故김수미 앗아간 고혈당 쇼크…얼마나 위험?
배우 故김수미(75)씨의 사망 원인이 고혈당 쇼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혈당 쇼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혈당 쇼크는 심근경색·뇌경색 등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독감·폐렴 등 감염질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26일 방송계와 의
900호 10-26 10:01
국민 10명중 7명꼴 "노태우 비자금 수사, 끝까지 추징" 응답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실체가 드러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숨겨진 비자금에 대해 국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비자금 문제를 엄중히 수사하고, 끝까지 환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뉴시스가 창간 23주년을 맞
898호 10-14 13:01
"노태우 불법 비자금 실체 밝혀라"…민심은 수사 원해
뉴시스 창간 23주년 기념 설문조사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불법 비자금을 끝까지 추징하고 환수해야 한다는 응답 결과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향후 진행 예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대법원 상고심과 별도로
898호 10-14 13:00
내년엔 더 오를 '필리핀 이모님' 월급…엇갈리는 서울시·고용부
지난달 3일 첫 출근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한 달 차로 접어든 가운데, 사업 운영 주체들 사이에서 이들의 임금 관련 입장 차가 분명해지고 있다. 월 200만원을 상회하는 이용비용이 부담이 된다며 더 낮추자는 서울시와 더
897호 10-06 09:30
"콜록콜록" 큰 일교차에 폐렴 비상…'이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폐렴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65세 이상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자는 폐렴에 걸리면 자칫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심 증상을 미리 숙지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통계청의 ‘2022년 사망 원인 통
897호 10-05 10:01
호흡곤란·이물감·쉰목소리…"혹시 가슴뼈·척추사이 암?"[몸의경고]
가슴뼈와 척추 사이 빈 공간에 발생하는 '종격동 종양'은 종양이 압박하는 기관에 따라 기침, 호흡곤란, 목의 이물감, 늑간 신경통 등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종격동은 가슴뼈와 척추 사이 빈 공간을 뜻한다. 해부학적으로는 양측 폐를 나누는
895호 09-21 10:01
"설사·복통에 눈 염증" 이건 뭐지?…'크론병' 의심하세요[몸의경고]
장에 문제가 생기면 반복적이고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설사 등으로 학업, 근무, 식사, 수면 같은 평범한 일상에 빨간불이 켜진다. 잦은 설사나 복통 외에도 눈의 이상, 피부 발진, 관절통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크론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31일 의료계에 따
894호 08-31 18:01
새 역사교과서 보니…7종 이승만 '독재', 1종 '집권 연장'(종합)
교육 당국의 검정 심사를 통과해 내년 3월부터 고등학교에서 도입될 수 있는 새로운 한국사 교과서 중 일부가 보수 편향적 서술 방식을 택하고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가장 보수적이라 평가 받는 한 교과서는 다른 교과서와 달리 이승만 정권에 대해 '독재'라는
893호 08-30 22:20
"그게 뒤집혔다고?"…부천 화재 '에어매트' 둘러싼 의문점들
7명이 숨지는 등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당시 투숙객 2명이 7층 객실에서 에어매트(공기안전매트)로 뛰어내렸다가 사망하면서 에어매트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낙하 직후 에어매트가 뒤집혀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892호 08-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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