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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한국도 뚫렸다

등록 2022-06-20 10: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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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 확진자는 독일에서 귀국한 내국인으로, 공항에서 방역 당국에 자진신고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입국 전인 지난 18일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21일 입국 당시 37도의 미열,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다. 이에 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를 했고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이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22일 확진 후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23일 기준 첫 확진자는 총 49명을 접촉했으며, 이외에 추가로 확인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중위험 접촉자는 8명, 저위험 접촉자는 41명이다.
사진은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는 모습

글=김남희 기자 nam@newsis.com
사진=조성우 기자 xconfin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