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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회사 포스트 상속녀의 ‘힐우드 에스테이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20세기 초중반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100년의 시간을 돌려 당시의 럭셔리 라이프를 상상해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워싱턴 D.C. 북서쪽, 언덕배기의 고급주택가에 자리한 ‘힐우드 에스테이트, 뮤지엄 앤 가든스’가 바로 그곳이다. 시리
11-09 06:00 902호
[초점]2등, 3등도 기억하는 세상…김예지·신유빈 그리고 에드워드 리
"역사는 1등만을 기억합니다. 2등은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습니다." 1990년대 중반 삼성이 기업 광고에 사용했던 캐치프레이즈다. 당시엔 그럴 만도 했다. 천연자원이 하나도 없는 나라가 1950년대 6·25전쟁마저 겪으면서 온 국토가 잿더미가 돼버
11-03 09:00 900호
'빌딩 숲 오아시스' MoMA, 조각 정원 [이한빛의 미술관정원]
건물 속에 품은 정원을 ‘미술관의 심장’이라고 칭하는 곳이 있다. 바로 미국 미술관의 자존심,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이하 MoMA)다. MoMA의 조각정원의 공식 명칭은 애비 앤드리히 록펠러 조각정원(Abby Aldrich Roc
08-24 06:00 892호
'미시간 호수뷰' 밀레니엄공원 안 시카고 미술관[이한빛 미술관 정원]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를 꼽으라고 하면 에드워드 호퍼의 이름은 무조건 상위권에 꼽힌다. 현대 도시인들의 우울함과 공허함, 그 멜랑콜리를 신파적이지 않게, 심지어 담담하게 잘 담아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한 번쯤은 보았을 작품 ‘Night
08-10 06:00 890호
호암미술관의 백미 희원(熙園)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경기도 용인.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이 미술관은 거리의 압박에도 관객이 끊이질 않는다. 최근에 호암미술관을 찾는 인원이 늘어난 것은 김환기 대규모 회고전, 불교미술 전시처럼 학예사의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촘촘하게 짜인 전시의 위력이기도 하다.
07-20 08:00 887호
'클로이'와 명상을…버지니아미술관[이한빛의 미술관정원]
눈을 살포시 감고, 산들바람을 음미하는 표정. 보는 이의 마음마저 편안해진다. 소녀의 이름은 클로이(Cloe). 높이 24피트(약 7.3미터)의 거대한 하얀 두상 조각은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페인 출신의 조각가 하우메 플렌사(Jaume Plensa)의
07-01 14:48 884호
RM '들꽃놀이' 배경 정원…디아비컨 [이한빛 미술관 정원]
“미술관의 입구가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역이라고 생각했다. 관람객들은 메트로 노스 기차를 타고 뉴욕을 떠난다. 도시에서 탈출하는 느낌이랄까, 묘한 흥분감 같은 게 생긴다. 허드슨 강을 끼고 한 시간 가량 가면 비컨역에 도착한다. 걸어서 7분, 언덕길을 따라 가면 미
05-18 06:00 879호
미국 대부호가 뿌린 선의의 씨앗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National Gallery of Art)는 엄밀한 의미의 ‘국립’ 미술관은 아니다. 지금도 국가가 운영자금을 지원하지만 작품 구매와 필요비용은 펀딩을 통해 충당한다. 대부호이자 슈퍼 컬렉터로 꼽히는 미첼 레일즈가 대표직을 맡은 것은 우연
04-20 06:00 875호
가장 늦었지만 가장 아름다운, 환상의 정원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National Gallery of Art)을 관람하다 보면, 잠깐의 쉼이 간절해진다. 그런 관객들이 자연스레 찾는 곳은 바로 조각 정원이다. 가장 나중에 지어진 정원은 구불구불한 산책로가 깔린 작은 공원이다. 코너를 돌 때마다 새로운 작품
04-13 06:00 874호
국가 상징의 핵심에 들어선 미술관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 몰(National Mall)은 미국 국가 정치의 상징으로 읽힌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오벨리스크 형태의 워싱턴 모뉴먼트와 국회의사당인 캐피탈 힐을 양끝으로 길게 잔디밭이 조성돼 있고, 이 둘의 중간 지점보다 살짝 바깥쪽으로 백악관이 자
04-06 06:00 873호
정원 속 갤러리, 갤러리 속 정원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현재의 반스 파운데이션 건물은 2012년 개관했는데, 미국 필라델피아 메리온에 있던 앨버트 C. 반스(1872~1951)의 집 내부를 거의 복제해 지었다. 심지어 앙리 마티스에게 의뢰한 거실 천정 벽화도 가져왔다. 필라델피아 시내로 옮긴 것은 원형 그대로를 고수하라
03-30 06:00 871호
이상한 나라의 뒤죽박죽 감상법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반스 파운데이션을 설립한 앨버트 C. 반스(1872~1951)는 의사이자 화학자, 기업가였다. 빈민가를 전전했던, 가난한 집안의 셋째였다. 반스는 의대 졸업생이었으나, 의사가 아닌 화학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친구와 함께 개발한 질산은 소독제 ‘아르지롤’(Argyr
03-23 06:00 871호
내가 보고 좋으면 ‘좋은 작품’ 아닌가[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미술사학자가 좋다고 하면 뭐? 그럼 다 좋은 건가? 내가 보고 내가 느끼고 내가 좋으면 그러면 된 거 아냐?” ‘소리 없는 아우성’은 바람 부는 날 펄럭이는 깃발에만 있는 게 아니다. 미술작품을 만나는 내 마음속에도 있다. 난해한 작품 앞에서 혹은 남
03-16 06:00 870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글렌스톤을 조각하는 이들
섬세하고 과감하며 아름다운 컬렉션, 이를 품은 신전 같은 전시 공간, 이 모두를 감싸 안은 대자연. ‘탁월하다’(top notch)는 표현이 어울리는 글렌스톤 미술관은 미첼 레일즈와 에밀리 레일즈의 합작품이다. 지금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둔 부부이지만, 미술관을 만들
03-09 06:00 869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미술관은 예술의 사원
글렌스톤 미술관 본관 파빌리온 입구의 계단을 내려가면 전체적으로 ‘ㅁ’(미음자) 구조의 전시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축가 토마스 파이퍼가 디자인한 이 건물은 중정 공간에 연못이 있다. 유리로 마감한 회랑 어디에서나 이 연못을 볼 수 있다. 복도에 놓인 예술작품
03-02 06:00 868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RM도 찾은 그곳, 거대한 숲속의 미술관
“아, 가장 역동적인(dynamic) 미술관이죠.”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만난 한 큐레이터는 이 미술관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코멘트했다. 전시를 보던 중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이 있었는데, 그 소장처가 이곳이었다.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02-24 06:00 867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50살’ 허쉬혼 미술관의 다음 발걸음은
허쉬혼 미술관 조각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조각은 크게 네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발레리 J. 플레쳐(Valerie J. Fletcher) 허쉬혼 미술관 선임 큐레이터는 인간의 형상을 한 작업들, 전후 불안을 반영한 휴머니즘, 새로운 시대의 언어인 추상, 기하학적
02-17 06:00 866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조각’과 ‘정원’을 모두 아우르기까지
이제는 ‘조각 정원’하면 모두 ‘잘 조경된 야외 미술관’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같은 개념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예술을 위한 정원-허쉬혼 미술관의 야외 조각’을 저술한 발레리 J. 플레쳐(Valerie J. Fletcher) 허쉬혼 미술관 선임 큐레
02-13 13:40 865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허쉬혼, 여왕도 대통령도 매료시키다
활발한 컬렉팅에 비해 조셉 H. 허쉬혼의 컬렉션 자체는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1962년 미국 뉴욕 구겐하임에서 자신의 컬렉션 444점을 전시하기 전까지는. 전시가 공개되자, 미국 미술계는 물론 유럽과 중동까지 들끓었다.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심
02-03 06:00 864호
[이한빛의 미술관 정원] 슈퍼 컬렉터가 처음 산 작품이 ‘가짜’?
조셉 H. 허쉬혼의 첫 컬렉션은 16세기 독일 예술가인 알버트 듀러(Albrecht Dürer)의 에칭 판화 2점이다. 각 70달러에 사들였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겨우 17세였다. 훗날 밝혀졌지만, 사실 이 작품은 듀러의 작품이 아니었다. 듀러 공방 출신
01-27 06:00 8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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