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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재부 쪼개고 검찰청 해체…정부 조직개편 윤곽 이재명 정부가 경제 부처인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전면 분리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고, 검찰개혁 일환으로 검찰청은 폐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도 신설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거친 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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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포스트 이시바' 움직임 속도…"다카이치·고이즈미 곧 출마 표명" 일본의 차기 총리가 될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유력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경제안보상,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농림수산상이 출마 의향을 굳히고 내주 출마 기자회견을 열 전망이다. 12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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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호 착공…9·7 부동산 대책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호를 신규 착공하는 공급대책을 발표했다. 연평균 27만호가 착공될 계획이며 정부는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청사와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다. 이번 대책은 6·27 대책 시행 두 달여 만으로 최근 금리 인하와 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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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닌 밤중에 한국인 구금…美 투자기업 초비상 미국 이민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불법체류 단속으로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해 총 475명이 체포·구금되며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장을 건설 중인 한국 기업들이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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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스포츠 넘어 문화로…1200만 시대 초읽기 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1100만 관중 고지를 밟았다. 1200만 관중 돌파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야구위윈회(KBO) 통계에 따르면 프로야구는 9일 경기 종료 후 총 1104만4192명의 시즌 누적 관중을 동원했다. 전날(9일) 경기 전까지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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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초점]전지현 그리고 강동원…'북극성' 자존심 싸움 디즈니+ '북극성'은 전지현(43)과 강동원(44)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모으기 충분했다. 전지현 시어머니인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 역시 SNS에 "내 최애 조합! 드디어"라며 반길 정도였다. 두 사람 외모가 첩보 멜로물에 어떻게 버무려질지 기대를 모았지만, 포스터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