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2차 토론]힐러리·트럼프, "자식 잘 키웠다" "포기 모르는 투사" 상대 칭찬
클린턴과 트럼프는 이날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대학에서 열린 2차 토론 막바지 청중석에서 "상대방에 대해 존중하는 점을 말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클린턴은 이에 트럼프의 자녀들은 헌신적이고 능력이 있다며 이는 트럼프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음담패설, 남편의 성추문, 이메일 스캔들, 납세 의혹 등 후보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들로 90분 내내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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