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정의 포토에세이]대한민국 장인을 만나다…-궁시장(弓矢匠) 유영기
궁시장은 활(궁)과 화살(시)을 만드는 장인을 말합니다.
상처들은 또 다른 굳은살이 되겠죠. 하지만 밖에 있는 우리가 보기에는 훈장입니다. 흔히 말하는 영광의 상처죠. 하지만 우리가 그런 미사여구로 치켜세울 수 있을까요. 전통을 이어가는, 그 고된 일을 한 번도 촌스럽다 생각하지 않은 사람만 감히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 것입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