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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 오른 방탄소년단, 美 매체 집중조명

등록 2017-11-20 11: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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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레드카펫. 2017.11.19. (사진 = 빅히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의 레드카펫을 밟은 한류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해 현지 유력 매체들이 집중 조명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른면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거 열린 '2017 AMA' 레드카펫에서 ABC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 E! 등 주요 TV와 포브스(Forbes), 피플(People), 버라이어티(Variety) 등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히트는 "팬들의 함성 소리와 함께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팬들은 물론 시상식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면서 "매체들의 집중 관심으로 인터뷰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고 자랑했다.

시상식장으로 이동한 방탄소년단은 잠시 후 열리는 AMA 본 시상식에서 K팝 그룹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발매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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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레드카펫. 2017.11.19. (사진 = 빅히트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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