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현송월 체류비용…"협력기금서 지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체류비용을 정부가 내냐'는 기자의 질문에 "협력기금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백 대변인은 구체적인 비용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들은 나중에 정산이 될 것"이라며 "협력기금 부분은 국회의 의결을 받고 있고 결산도 받고 있다. 규정대로 진행이 되는 걸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 단장 일행은 이날 특별 편성된 KTX 열차를 타고 강릉에서 서울역에 도착했다. 현 단장 일행은 도착 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잠실 롯데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가졌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