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마크롱, 전화통화 "시리아 30일 휴전 즉각 이행해야"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이 이날 전화 통화를 하고 시리아 사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두 정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24일 만장일치로 결의한 시리아 30일 휴전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합의했다. 두 정상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유엔의 휴전 결의안을 존중하도록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가 최대한의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의심 공격을 주시하고 있다며, 화학무기 사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