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남북경협 재개, 저성장·고실업 해결 가능"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 접견한독 경제협력 방안 논의손 회장은 이날 슈테판 아우어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최근 남북 정상이 판문점 회담을 통해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조치를 함께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 기업들도 남북경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과 아우어 대사는 두 나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회장은 "독일은 한국경제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독일 정부의 선제적인 노동시장 개혁과 인더스트리 4.0 추진 사례는 한국에서도 모범사례로 활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