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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中 방문 대표단 "친선참관단…단장, 박태성 부위원장"

등록 2018-05-15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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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14일 오전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해 중국 측이 대기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일본 JNN방송 캡처) 2018.05.14.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은 지난 14일 중국을 방문한 대표단이 '친선 참관단'이라고 15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태성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친선참관단이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해 14일 평양을 출발,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박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방중 친선 참관단은 14일 오후 베이지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으며, 중국 측 차량으로 베이징의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으로 이동했다.

 지난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랴오닝성 다롄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지 일주일 만에 당 고위 간부가 중국을 방문, 경제협력과 관계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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