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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5일만에에 반등…닛케이 1.12%↑

등록 2018-07-06 15: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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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마찰, 악재는 이미 시장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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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5거래일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241.15(1.12%) 오른 2만 1788.14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 주식시장은 미중 양국이 상호 추가관세를 발동했지만, 시장에서는 나올만한 악재는 다 나와 이미 반영됐다는 분위기다.

  이날 전기, 상사, 해운 등 경기에 민감한 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이뤄졌고, 주말을 앞둔 환매도 두드러졌다.

 JPX닛케이지수400은 전일 대비 137.13포인트(0.93%) 오른 1만4993.59에, 토픽스지수(TOPIX)도 상승해 15.34포인트(0.92%) 오른 1691.54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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