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권, 부동산 증세로 대북지원자금 마련"
15일 귀국 앞두고 SNS에 문 정부 직접 비판
15일 미국에서 귀국예정인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간접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하며 "이념에 너무 몰입하는 경제정책은 국민경제를 멍들게 한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근로소득보다 이전소득이 많은 나라가 성공한 전례가 없다"며 "증세를 통해 이전소득을 무상으로 더 많이 나누어 주려는 소위 무상복지 국가는 베네수엘라, 그리스로 가는 망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라가 정상화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6·13지방선거 이후 두 달간 미국에서 체류하던 홍 전 대표는 15일 오후 귀국한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