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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첫 출발 아주 좋아···석 달 단위로 국정 현안 매듭짓자"

등록 2018-11-05 14: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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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제1차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에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8.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첫 여야정 상설협의회의와 관련해 "오늘 이 자리 고맙다. 첫 출발이 아주 좋았다"고 호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적어도 석 달에 한 번씩은 모이는 것을 제도화 했는데 이에대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 논의할 것이 생기면 중간에라도 만나자는 것이 내 뜻"이라며 "앞으로는 석 달 단위로 국정 현안을 매듭지어 가는 것으로 하자"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가벼운 농담조로 "다음은 언제 만나는 것이죠"라고 물었고 관계자가 "2월에 만나는 겁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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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제1차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에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8.11.05.  [email protected]
그러자 "2월에 만나는 것으로 합의문에 들어가 있습니까"라고 말해 참석자 일동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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