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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능]1교시 국어 결시율 9.47%…전년 比 0.02%p↑

등록 2018-11-15 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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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6122명 결시…인천·충남 높고 광주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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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광주 북구 고려고등학교(제26지구 2시험장) 정문에서 한 수험생 어머니가 입실시간 직후 기도를 하고 있다. 2018.11.1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연희 구무서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자 수가 9.47%로 나타났다. 지난해 결시율 9.45%보다 0.02%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에 당초 59만2229명이 지원했으나, 5만6122명이 결시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수는 53만6107명이다.

지역별로 편차는 있다. ▲서울 8.6% ▲경기 10.65% ▲인천 11.2% ▲대전 8.7% ▲충남 15.45% ▲전북 10.94% ▲충북 8.89%  ▲대구 8.55% ▲경북 8.96% ▲광주 5.04% ▲전남 7.05% ▲제주 7.64% ▲부산 6.48% ▲경남 9.79% ▲울산 10.71% ▲강원 10.51% ▲세종 10.97% 등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시율은 대부분 수시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영향을 받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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