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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에 승부건다②]BMW, 아시아·국내 최초 24종 차량 선보인다

등록 2019-03-26 09:54:00   최종수정 2019-04-08 10: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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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 그란 쿠페'·'M4 GT4' 등 아시아 최초 공개

'뉴 X7'·'뉴 3시리즈'·'Z4' 등 국내 최초 선보여

방문객 위한 다양한 행사...SNS 인증 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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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BMW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 쿠페'와 'M4 GT4', '클래식 미니(MINI) 일렉트릭', '미니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는 '뉴 X7'과 '뉴 3시리즈', 'Z4' 등을 선보인다.

BMW는 '미래와 연결되다'를 테마로 콘셉트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럭셔리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7과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 현재를 이끌어갈 다양한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M타운'을 구성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4 GT4,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특별한 고성능 모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는 BMW 8시리즈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고성능 라인업 'M'의 핵심 가치와 결합시킨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다.

탁월한 역동성이 돋보이는 외관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절묘하게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BMW의 새로운 해석이 반영된 럭셔리 자동차로 탄생했다.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셉트 M8 그란 쿠페는 역동성을 더욱 생생하게 드러내는 면 처리와 정밀한 캐릭터 라인으로 생동감 넘치는 표면을 완성했다.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키드니 그릴로 저중심 설계를 강조했으며, 키드니 그릴과 그릴 서라운드를 하나로 연결했다. 키드니 그릴 서라운드는 골드 색상으로 마감돼 차량 전면부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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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럭셔리 부문 최초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뉴 X7은 X 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BMW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더욱 커진 전면부 BMW 키드니 그릴은 뉴 X7의 강력한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고 실내는 넓은 공간과 탁월한 활용성을 보여준다.

또한 뉴 X7에는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서스펜션의 높이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주행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주행 보조 시스템'과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50d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7.5㎏·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기본 탑재해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뒷차축에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기어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미니는 '영감의 60년'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1959년부터 현재까지 미니를 이끌어온 헤리티지와 DNA를 드러내는 공간, 그리고 MINI가 추구하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눠 구성했다.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미니 60주년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과 미니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여 지난 60년 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에 영감을 준 브랜드의 발자취를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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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MW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부스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2층에 고객 전용 VIP 라운지와 더불어 별도 전시 공간을 모터쇼 기간 동안 운영하며 BMW 고객 만을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중에는 올바른 드라이빙 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서클 오브 트러스트' 부스에서 퀴즈를 풀고 본인의 올바른 드라이빙 약속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 할 시 '트러스트 썸 링'을 전달한다.

해당 링을 엄지에 착용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미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모터쇼 기간 중 현장 부스 전시공간에 구역별로 음성 가이드를 통해 각 공간의 콘셉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니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미니의 헤리티지와 DNA, 그리고 브랜드 철학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니 브랜드 나이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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