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한미정상회담 마치고 귀국길…이제 남북정상회담 준비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조윤제 주미 한국 대사와 미 라울러 의전장이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 문 대통령은 미측 경호 관계자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항공기에 탑승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트럼프 행정부 내 외교·안보 핵심 참모들을 만나 북한과 대화를 지속해 나갈 것을 설득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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