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밖이라 더 맛있다 ①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어반 바비큐'
봄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여름이 벌써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계절이 여름으로 달려간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 찾아온다는 의미다. 유명 호텔들이 여름을 전후해 펼치는 야외 식·음(F&B) 프로모션이 그것이다. 올해는 어떤 낙이 우리를 밖으로 이끌지 살펴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영등포구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10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8시30분 15층 야외 루프톱 '스카이 가든'에서 '어반 바비큐 – 뉴트로 인 루프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어반 바비큐에 '새롭게 해석한 복고'라는 의미의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반영한다. 복고 감성을 일으키는 메뉴와 소품, 음악 등으로 꾸민다. 테이블마다 복고 냄새 그윽한 '옛날 치킨'을 서브한다. 바비큐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소고기·수제 소시지·문어 다리·왕새우·떡갈비·통감자 등을 즉석에서 구워준다. 신선한 샐러드·다양한 치즈·훈제 연어 등을 제공하는 샐러드 스테이션, 수프·볶음밥·감자튀김 등을 내는 핫 디시 스테이션, 우동·어묵 꼬치·과일·후식 등을 차린 디저트 스테이션 등에서 다채로운 메뉴를 세미 뷔페 스타일로 제공한다.
성인 1인 기준 5만9000원. 25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해준다. 우천 시 취소한다. 이 경우 1인 6000원 추가 시 5층 '모모카페'의 '주말 뷔페'로 대체해준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