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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회의, 영남권 2030 교육포럼 27일 개최

등록 2019-06-26 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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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체제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주제 분임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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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0일 인천시 동구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제11차 국가교육회의 및 전문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미래교육토론회'에 참석한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10. (사진=국가교육회의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영남권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교육청이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이벤트홀에서 '미래교육체제,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2030 교육포럼'을 연다.

2030 교육포럼은 국가교육회의가 '2030 미래교육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의견을수렴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속기획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교원·학부모·학생·교육단체·지역산업계·대학·교육행정기관·연구기관 등 전국에서 모인 교육주체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16개 조로 나뉘어 '미래교육체제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심층 분임토의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다.

논의 주제는 ▲학제 개선 ▲학교와 지역의 새로운 관계 맺기 ▲교육과정 거버넌스와 미래 교육과정 ▲교수 학습과 학생 평가의 방향 ▲진로 직업교육의 혁신 ▲교원양성 및 임용 체제 혁신 ▲학교 공간 혁신 ▲교육거버넌스 혁신 등 8가지다.

국가교육회의는 2030 교육포럼 논의결과를 정리해 오는 10월 23~2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학교교육' 세션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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