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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北발사체 "日영역·EEZ 영향 확인 안돼"

등록 2019-08-16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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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일본 정부는 16일 북한이 이날 오전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일본 영역에 대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일본)의 영역 및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탄도미사일이 날라온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 "우니라라의 안전보장에 즉시 영향을 주는 것 같은 사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불만과 함께 F-35A 스텔스기 추가도입 및 경항공모함 건조 등 첨단무기 도입을 위한 우리 군의 국방중기계획에 대한 불만 표시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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