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19 한류엑스포]김형기 뉴시스 대표 "한류, 사회 각 분야에 융합시켜야"
"한류, 국가브랜드·국가이미지와도 직결""대외경쟁력 키워나갈 수 있는 토대"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뉴시스 2019 한류엑스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류 현상을 지켜보면서 한국 문화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적으로 많은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중문화가 만들어준 한류라는 거대한 흐름이 지금 한국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자부심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류가 자연스럽게 다른 영역으로 스며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는 국가 이미지, 국가 브랜드와도 연결이 되고 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를 인정해 주는 외부의 시선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대외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한류 엑스포는 한류 현상을 사회, 산업 등으로 융합시키는 노력을 하기 위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는 뜻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