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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체 구성…첫 회의 가져

등록 2021-06-24 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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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환경단체, 정부부처, 학계 전문가 모여 운영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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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24일 산림비전센터서 열린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체 첫 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이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24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민·관협의체는 지난 1월 산림청이 발표한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중 최근에 논란이 된 쟁점들을 재검토하기 위한 기구다.

협의체는 임업단체와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관계 중앙부처를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개 분과위로 나눠 전략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방향과 분과위원회 구성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 협의체의 논의가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협의체에서 도출된 결론이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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