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신규확진 1220명…전날보다 78명 감소
수도권 768명-비수도권 452명전날 동시간대 1298명, 소폭 감소
각 지방자치단체 자료를 합산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20명으로, 전날 동시간대 1298명보다 70명 이상 줄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000명대 발생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기준 서울 410명, 경기 300명, 인천 58명 등 최소 7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같은 시간까지 452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부산 117명, 경남 99명, 울산 7명, 강원 23명, 대구 57명, 경북 7명, 광주 10명, 전남 11명, 전북 15명, 대전 37명, 충남 31명, 충북 28명, 제주 10명 등이다. 세종시는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도 1500명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