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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신규확진 1220명…전날보다 78명 감소

등록 2021-07-24 1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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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68명-비수도권 452명

전날 동시간대 1298명,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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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29명으로 집계된 24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7.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나흘 연속 1600명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최소 1220명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자료를 합산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20명으로, 전날 동시간대 1298명보다 70명 이상 줄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000명대 발생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기준 서울 410명, 경기 300명, 인천 58명 등 최소 7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같은 시간까지 452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부산 117명, 경남 99명, 울산 7명, 강원 23명, 대구 57명, 경북 7명, 광주 10명, 전남 11명, 전북 15명, 대전 37명, 충남 31명, 충북 28명, 제주 10명 등이다. 세종시는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도 1500명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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