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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배구단 선수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등록 2021-07-24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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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자가격리에 돌입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에서 코로나19 선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성화재는 24일 자가격리 중이던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선수단 및 구단 직원들은 지난 22일 선수 1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에 앞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지만, 이날 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3명의 선수들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해 검사에 응한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다.

음성 판정을 받은 삼성화재 선수 일부가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을 느끼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방역 수칙 위반이 확인된 삼성화재 소속 최초 감염자 1명과 해당 저녁 모임에 동석했던 KB손해보험 소속 선수 1명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들은 총 8명이 모여 모임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상벌위원회는 27일 오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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