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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 우승 보인다…에비앙 챔피언십 3R 5타차 선두

등록 2021.07.25 0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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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로니=AP/뉴시스]이정은6이 4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 최종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정은6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1.07.05.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핫식스'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정은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노예림(미국·13언더파 200타)과는 5타 차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은은 쾌조의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전날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치며 메이저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웠고, 36홀 합계 127타로 최소타 기록을 작성했다.

3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정은은 "너무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면서 "어제와 오늘 그린 스피드가 달라서 퍼터가 짧았던 부분이 아쉽다. 내일도 비슷한 시간대에 나갈 테니 그런 점에 집중해 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PGA투어 신인이던 2019년 US오픈 이후 2년 만의 우승에 다가선 이정은은 "첫 우승을 US여자오픈이라는 큰 대회에서 한 후로 두 번째 우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회가 메이저 대회가 왔기 떄문에 굉장히 잡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욕심을 부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 내일 타수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서 긴장을 늦추면 안 될 것 같다. 코스도 너무 어렵다는 점도 변수다. 내일도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매샷 집중해서 내 할 것만 집중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들 중에서는 김효주가 합계 9언더파 204타로 전인지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공동 16위(7언더파 206타), 김세영은 공동 52위(이븐파 213타)에 그쳤다. 이날 5타를 잃을 고진영은 74위(4오버파 217타)로 밀려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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