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재환, 4초간 마법 같은 연기…세계 최고로 우뚝"
"매일매일 땀과 노력이 만든 결과물…더욱 값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여운이 그대로인데, 남자 체조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 선수의 도마 연기는 최고난도 기술이었다"며 "도마 위에서 펼친 4초간의 마법 같은 연기는 결코 이변이 아니었다. 매일매일의 땀과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신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체조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신 선수와 코치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꼼꼼히 뒷바라지해준 체조협회에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