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하향 '고심'
하루 발병 40명 이하 유지사 3단계로 하향 검토28일 16명, 29일 29명, 30일 34명…31일 오후6시 기준 21명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나왔다. 총 누적확진자는 5668명(해외입국자 94명)이다. 대전에선 지난 24일 64명, 25일 50명, 26일 57명, 27일 48명, 28일 16명, 29일 29명, 전날 34명 등 일주일간 298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2.8명이다. 시는 하루 발병 인원이 30명대 이하로 유지되면 3단계로 하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감염된 21명 가운데 15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일 만큼 불안정한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대전은 지난 달 27일 부터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중으로 다음 달 5일 까지 기한으로 4단계가 적용중이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상 3단계는 주간평균 30명 이상, 4단계는 59명 이상일 때 시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