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KBS '달리와 감자탕' 출연…22일 첫 방송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이재우가 KBS 2TV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합류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 배우 이재우가 '김시형'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김시형은 정계, 재계, 문화 예술계 등 두루 영향력을 끼치는 명실상부한 명문가 청송 가문의 조카이다. 도피 유학을 간 미국에서 문제를 일으킨 뒤 한국으로 돌아와 미술관 카페 운영 책임을 맡는 인물이다.

앞서 이재우는 드라마 '불새 2020'에서 사랑의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캐릭터 '장세훈' 역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달콤한 원수', '동네변호사 조들호 1',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사랑했나봐', '빠담빠담' 등 다수의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매번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재우가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어떤 매력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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