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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도 내년부터 석사 양성…연말 마이스터대 인가

등록 2021.09.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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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력 3년 이상 고숙련 기술인재 입학
올해 동양미래대 등 5개大 시범사업
10월 말까지 접수…학부생 줄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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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동의과학대학교와 동주대학교는 지난 5월 '2021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2021.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하반기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대' 인가를 받은 전문대학들이 2022년 3월부터 고숙련 기술전문가인 '전문기술석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가 27일 공개한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에 따르면 전문기술석사학위과정을 설치하려는 전문대학은 학사 정원을 동수로 줄여야 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 있는 교원은 5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이론 중심의 일반대학원 석사과정과 달리 직무·기술 중심의 분야별 고숙련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4일부로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근거가 담긴 고등교육법 및 시행령이 시행된다. 시행 전에는 대림대와 동양미래대(연성대), 동의과학대(동주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아주자동차대) 등 5개교가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준비해왔다.

전문기술석사과정에는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이면서 관련 분야 재직 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에만 입학 가능하다. 논문 외 특허출원, 산업체와의 연구과제(프로젝트) 결과물 등 학칙의 졸업요건을 충족하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으려는 전문대는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5명 이상 확보하고 교육과정 운영 관련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문학사 정원 1명을 줄이면 전문기술석사 정원 1명을 늘릴 수 있다.

교육부는 신청 대학이 2022년 3월에 맞춰 신입생 모집과 과정 운영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마이스터대 모형으로 성과를 창출할 역량이 있는지 평가해 인가할 예정이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 인가 운영 계획서는 10월31일까지 접수한다. 최종 인가 여부는 12월31일까지 신청 대학에 통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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