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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771명, 역대 두번째…주말에도 검사량 평일 수준 늘어

등록 2021.09.26 0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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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1년8개월여 만에 30만명 넘어
국내발생 2735명 중 2014명 수도권 집중
비수도권서도 이틀째 700명대 확진자 발생
사망 9명 늘어, 치명률 0.81%…위중증 3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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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273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보인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09.25. dadazon@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평일 3000명을 넘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2번째로 많은 2771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들어 검사량이 줄었지만 토요일에도 추석 전 평일 수준인 16만건 이상 진행되면서 주말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추석 전후 이동량 증가에 진단검사가 늘면서 향후 1~2주간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며 최소 2주 동안은 모임을 취소·연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2771명 증가한 30만1172명이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82일째 네자릿수다.

지난해 1월20일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였던 전날 3272명보다는 500명가량 적지만 역대 2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특히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4일과 추석 연휴 이후 첫 주말인 25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신규 검사 건수는 22만6851건, 16만4278건으로 연휴 직후 검사량이 늘면서 토요일 검사량도 추석 직전 평일을 웃도는 수준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735명이다.

추석 연휴가 포함된 최근 일주일간 국내 확진자 수는 1576명→1697명→1703명→1697명→2413명→3244명→2735명 등이다.

지역별로 서울 923명, 경기 922명, 인천 169명 등 수도권에서 2014명(73.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721명(26.4%)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143명, 경북 85명, 충남 74명, 경남 72명, 대전 53명, 충북 49명, 강원 47명, 전북 47명, 부산 46명, 광주 39명, 울산 27명, 전남 25명, 세종 8명, 제주 6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선 수도권 587명, 비수도권 88명이 확진됐다.

지방자치단체 오신고로 전북 지역의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1명 줄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25.3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0명,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26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29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45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적은 320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036명 증가한 3만582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726명 늘어난 26만8140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89.03%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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