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842명…'가락시장 집단감염' 누적 642명
누적 확진자 9만8497명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42명 늘어 누적 9만8497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23일 906명으로 첫 900명대를 기록한데 이어 24일 1222명으로 1000명대를 넘어섰다. 27일 기록한 842명은 월요일 기준 첫 800명대를 넘어선 최다 규모다. 직전 월요일 기준 최다치는 지난 20일 676명이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중구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가 6명 증가해 267명을 기록했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20명 늘어 누적 642명을 나타냈다.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9명 늘어 누적 66명으로 집계됐다. 금천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12명이 됐다. 동대문구 소재 노래연습실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누적 11명이 됐다. 이밖에 ▲해외유입 5명(누적 1726명) ▲기타 집단감염 19명(누적 2만2482명) ▲기타 확진자 접촉 379명(누적 3만758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7명(누적 4257명) ▲감염경로 조사중 372명(누적 3만1446명) 등을 나타냈다. 서울시 확진자 9만8497명 중 1만3270명은 현재 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635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