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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후 숲속 유기 美 35세男, 전자발찌 GPS로 쇠고랑

등록 2021.10.07 09:45:22수정 2021.11.16 1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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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혼소송으로 별거 중인 아내와 말다툼 끝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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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2년 전 미성년자와의 성적 접촉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보호관찰 중이던 미 뉴멕시코주의 아르만도 사모라(35)가 숲 속에서 말다툼 끝에 아내를 도끼로 때려죽인 후 유기했다가 발찌의 위성항법장치(GPS) 때문에 시신이 발견돼 쇠고랑을 찼다고 뉴멕시코주 경찰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르만도 사모라의 모습. 2021.10.7

[실버시티(미 뉴멕시코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2년 전 미성년자와의 성적 접촉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보호관찰을 위해 전자발찌를 착용했던 미 뉴멕시코 주의 한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후 숲 속에 버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이 전자발찌의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 숨진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고 쇠고랑을 차게 됐다고 뉴멕시코주 경찰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35살의 아르만도 사모라는 지난 3일 길라 국유림에서 에리카 사모라(39)의 시신이 발견된 후 체포·수감된 후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에리카 사모라는 지난 9월26일 남편과 숲으로 간 뒤 소식이 끊겼으며 지난 1일 실종 신고됐다.

경찰은 아르만도 사모라가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전자발찌의 GPS 좌표를 확인, 그가 길라 국유림 속 벌목 장소에 갔을을 알아냈다.

경찰은 "사모라가 방문했던 숲 속을 수색, 에리카 사모라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여성의 시신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아르만도 사모라는 경찰에 지난 9월28일 별거 중인 아내의 집에서 에리카 사모라를 마지막으로 만났었다고 거짓 증언했었지만, 그녀의 시신이 발견되자 결국 지난 9월26일 에리카와 말다툼 후 살인을 했다고 시인했다.

이 부부는 이혼 소송 중으로 지난 6월부터 별거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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