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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게임→웹툰 제작…신비아파트 제작사와 협업

등록 2021-10-15 14: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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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본계약 확정 시 추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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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자사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웹툰 제작에 나선다.

한빛소프트는 15일 칵테일미디어와 전략적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는 한빛소프트의 게임 IP를 칵테일미디어가 웹툰으로 제작하고, 수익화 공동사업을 위한 투자사 및 파트너사 모색 등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다.

칵테일미디어는 신비아파트, 벅스봇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선보였으며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제작방식 도입, 게임사와의 적극적인 협력 등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제작사다.

양사는 MOU 체결과 함께 게임 IP 웹툰화에 대한 실무 검토를 시작했으며, 타이틀은 본계약 확정 시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당사 게임 IP에 칵테일미디어의 크리에이티브가 결합돼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칵테일미디어 관계자는 "게임 액션의 화려함과 실감나는 비주얼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과 유니티 엔진 기술을 접목하여 웹툰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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