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누리호 발사 10월 21일 현지방문 자제 요청
발사 안전통제·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참여와 응원 비대면 요청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 실시간 시청 제안먼저 발사시각 전후로 나로우주센터 주변의 인원·장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육상으로 인근 3km 반경의 접근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전 나로호 발사 때 일반 국민들이 응원을 진행했던 우주발사 전망대는 고흥군에서 발사일 오후 2시 이후는 폐쇄할 예정이다. 여수시, 고흥군 등 별도의 인근 지역에서는 통제나 인원 제한은 없으나 해당 지역 자치단체는 단체 인원이 모일 경우, 방역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스스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대신 과기부와 항우연은 공동으로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사 현장에서 진행하는 생방송을 송출하기로 했다. 당일 네이버 검색창 하단의 링크(연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시청자는 댓글을 통해 생방송에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수의 방송사가 발사 당일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방송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