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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총리, 야스쿠니에 공물 헌납…스가 전 총리는 참배(종합)

등록 2021.10.17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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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모두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의원 모임, 집단 참배 대신 개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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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7일 야스쿠니(靖國) 신사의 추계예대제 시작에 맞춰 공물 '마사가키'(真榊)를 헌납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사진 출처 : NHK 웹사이트 캡처> 2021.10.17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7일 야스쿠니(靖國) 신사의 추계예대제 시작에 맞춰 공물 '마사가키'(真榊)를 헌납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야스쿠니 신사의 추계예대제는 17∼18일 이틀 동안 개최된다.

기시다 총리는 '내각 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라고 적힌 나무 명패와 함께 공물을 헌납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전에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헌납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 추계예대제에는 아베 신조(安倍晉三) 전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전 총리가 했던 것에 따라 공물을 헌납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와테(岩手)와 미야기(宮城), 후쿠시마(福島)현 등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 중이어서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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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전 일본 총리가 17일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방문, 참배했다. 야스쿠니 신사를 찾은 스가 전 총리. <사진 출처 : NHK 웹사이트 캡처> 2021.10.17

기시다 총리와 달리 퇴임한 스가 전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 참배했다.

스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께 야스쿠니 신사를 찾았다. 그는 관방장관 취임 이후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자제, 총리 재임 때에도 야스쿠니 신사의 봄·가을 예대제 때 공물만 봉납했을 뿐 직접 방문하지는 않았었다.

참배 후 스가 전 총리는 "전 국회의원과 전 총리의 입장에서 신사를 참배했다. 조국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영혼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영혼의 명복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초당적 의원 모임인 '모두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의원 모임'의 오츠지 히데히사(尾辻秀久) 전 참의원 부의장이 미즈오치 도시에이(水落民榮, 참의원 운영위원장) 사무국장과 하메 모임을 대표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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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일본의 초당적 의원 모임인 '모두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의원 모임'의 오츠지 히데히사(尾辻秀久) 전 참의원 부의장이 미즈오치 도시에이(水落民榮, 참의원 운영위원장) 사무국장과 하메 모임을 대표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의원 모임은 코로나19을 이유로 집단 참배는 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참배했다. <사진 출처 : NHK 웹사이트 캡처> 2021.10.17

의원 모임은 8월 패전 기념일 및 야스쿠니 신사의 봄·가을 예대제 때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해 왔었지만 올해 봄 예대제와 패전 기념일에는 코로나19을 이유로 집단 참배에 나서지 않고 개인별로 참배했으며 이날도 집단 참배는 하지 않았다.

오츠지 회장은 "숨진 영령들에 대해 진심어린 존경을 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모임 의원들과 함께 참배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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