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명 신규 확진…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6.43명
도내 누적 확진자 수 3035명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명(3033번~3035번)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확진자 중 2명(3033번·3034번)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나머지 1명(3035번)은 ’제주시 사우나 4‘와 관련됐다. 이에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과 ‘제주시 사우나 4’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수는 각각 20명과 6명으로 늘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0월 들어 확진자 151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13일~19일)간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43명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72명, 격리 하제자는 296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