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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명 카레이서, 지인 아들 폭행 혐의로 피소

등록 2021-10-22 16:34:24   최종수정 2021-10-22 16: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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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변근아 기자 = 전직 유명 카레이서가 지인의 어린아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A씨가 지인의 아들 B(8)군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B군의 어머니인 C씨는 고소장에서 A씨가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인 B군의 아버지와 술을 마신 뒤 밖으로 나와 B군의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군이 치료받고 있어 안정을 취한 뒤 불러 피해자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사 중이라 자세한 사안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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