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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귀금속털이 5인조, 7시간만에 검거 "생활비 마련"

등록 2021-10-25 14:38:02   최종수정 2021-10-25 1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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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등 18점 800만원어치 훔쳐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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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심야에 귀금속 판매점에 침임해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25)씨 등 일당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 25일 오전 2시43분께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거리 귀금속 전문 판매점 출입문을 망치 등으로 부수고 들어가 유리 진열대에 전시된 금반지 등 귀금속 18점, 800만원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후 주변 CCTV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오전 9시55분께 시내 원룸에 숨어있던 일당을 모두 검거했다.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원룸에서 훔쳐간 귀금속을 압수하고 범행동기와 여죄 등을 추궁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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