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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찾은 이재명 "남은 도정 최선 다해 달라" 당부

등록 2021.10.25 16:20:32수정 2021.10.25 1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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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지사, 지사직 마무리 전 경기도의회 방문
"도민 만족도 높은 경기도…여러분 덕분"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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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퇴임 감사패 전달식.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도민들로부터 권한과 의무를 위임받은 대리인, 일꾼이라는 생각으로 임기동안 도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지사직을 마무리하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해 "일선 지방자치단체장을 3번 했는데 가장 행복하게, 편하게, 제가 생각한 정책들을 도민께서 원하시는 정책을 신속하게 할 수 있었던 던 것 같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애정을 보여주신 덕분에 협치의 좋은 모델을 만들었고, 전국에서 도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경기도를 이뤄냈다. 다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공직을 함부로 던지고 버릴 수 있는 '사유'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주권자가 위임한 책임이고 권한 자체도 국민을 위해서 쓰여야 하는 것"이라며 "도민께서 맡기신 권한과 도민께서 피땀흘려 만든 경기도 예산으로 혈세 한 푼 자투리 권한 하나까지도 도민의 삶을 위해 쓰도록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라고 했다.

아울러 "도지사 시간은 1380만 시간이라고 했는데 공직자 개개인에게는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의무조차도 관련된 도민들에게는 생사가 달린 일이다. 일생이 달린 일이다. 작은 일도 작은 게 아니다. 작은 성과가 모여서 도민이 억울하지 않게 도민이 원하는 합리적인 것을 하는 것이 공직자가 해야 할 책무, 책임,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을 비롯해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안산4),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안양4) 등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그동안 도정을 위해 애쓴 이 지사에게 '더 큰 도전을 응원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 의장은 "이 지사께서는 취임 이후 공정과 정의, 평화와 경제, 인권과 복지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위해 곧고 굳은 의지로 도정을 이끌어 오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감한 결단과 실행력으로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앞선 모습으로 정책의 모범을 보였다"며 "경기도에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더 큰 도전을 위해 나서시는 만큼 다음을 위한 지사님의 발걸음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빌겠다"라며 덕담을 건넸다.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은 "1380만 도민의 정체성 가질 수 있는 3년4개월의 시간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큰 일 잘 치르도록 하나 돼서 함께하겠다. 경기도의회는 민주당 정책이 도민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의회를 찾아 퇴임 인사를 전하고 질병정책과 등 코로나19 관련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경기도지사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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