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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정규공연시설 외 공연 금지, 대중음악 차별"

등록 2021.10.26 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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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드림콘서트 모습(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2021.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로나19로 대중음악공연 콘서트 개최가 사실상 정지된 가운데 가요계가 거리두기 지침 완화를 호소하고 나섰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대한가수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가요계 단체들은 26일 호소문을 통해 "정부에 형평성 있는 지침 완화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중음악공연은 주로 컨벤션센터·체육관 등 정규공연시설 외에서 개최되고 있어 현재 거리두기 지침 4단계의 정규공연시설 외 공연금지는 실질적으로 대중음악공연에 대한 차별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며 대중음악공연을 제외한 뮤지컬·연극 등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또 이들은 "프로 스포츠는 호응, 함성, 환호가 동반되는 대규모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이 조정돼 관중이 입장하고 있다"며 "대중음악공연은 관객간 집단감염 사례가 전무하며 오히려 해외에서는 선제적인 대중음악공연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통해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대한민국도 전 국민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대중음악 산업군에 대한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중음악공연에 대해 뮤지컬, 연극 등의 다른 공연 장르와 차별 없이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대중음악공연의 지난해 콘서트 티켓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감소했고, 올해 1∼8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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