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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만리포니아’를 서핑 메카로, 안전교육센터 첫발

등록 2021-10-26 09: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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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이국적인 풍경과 넓은 해변으로 ‘만리포니아’라고 불리는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닥이 완만하고 파도가 적당해 많은 관광객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사계절 방문하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

군은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인 만리포를 ‘서핑 메카’로 본격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이달 설계용역에 돌입했다. 내년 7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총 사업비 157억원(도비 50%, 군비 50%)을 들여 내년 8월 착공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 모두 만족하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센터 건립을 통해 해양레저 활동에 따른 수난사고 예방, 해양레저관광 저변 확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 콘텐츠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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