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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코리아 세일 페스타'…유통가, 소비 심리 잡는다

등록 2021.10.26 10:30:00수정 2021.10.26 1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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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H포인트 회원에 '쇼핑지원금' 제공…아울렛 '슈퍼위켄드'
CU, 1800여 상품 N+1 및 할인…120여개 모바일 초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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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유통가가 다음 달 1일부터 보름간 진행되는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역대급 물량을 풀고, 소비 심리를 공략한다.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체계로 전환되는 시기와 맞물린 데다 가을 나들이객 증가, 빨라진 겨울 상품 준비 등으로 잠재된 쇼핑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백화점과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더 현대적인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 쇼핑 지원금 제공, 현대아울렛 슈퍼위켄드, 더현대닷컴 매일 선착순 20% 할인 쿠폰 증정 등을 통해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를 연다. 5개점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는 영캐주얼·여성패션·남성패션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전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인 '플러스 포인트'를 증정하는 것으로, 행사 기간 단일 매장에서 20만·40만 이상 구매시 1만·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8개 아울렛 전 점포에서 '현대아울렛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 매년 2회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현대닷컴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상품 구매시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에 더현대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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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도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1800여개가 넘는 상품을 대상으로 N+1 증정과 할인 등 올해 최대 규모의 알뜰 행사를 펼친다.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플러스 1' 증정 행사 상품을 전년보다 50% 늘렸다. 수능 응원 상품과 숙취해소음료는 1+1, 온장고 음료는 2+1 증정 행사를 한다. 겨울 인기 간식인 호빵도 50% 제휴 할인하고, 요기요 등 모든 배달 채널에서 3000원,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매출 신장률이 높았던 상품도 늘렸다. 코세페 기간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48.8%,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40%, 위생용품 30.9%, 즉석식 26.7%, 애완용품 23.2%, 식재료 19.0%, 주방용품 18.6%로 신장했다.

올해는 CU 멤버십 앱인 포켓CU를 통해 김치, 과일, 밀키트, 생활가전 등을 할인된 가격에 무료 택배로 선보인다. 휴지, 치약, 세제, 마스크, 여성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30여개 품목은 대용량 묶음 상품으로 구성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불러일으키고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과 가맹점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향후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소비 촉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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