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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회장 "수출애로 해소"…무협·신보, 수출자문 협력

등록 2021-10-26 11:30:00   최종수정 2021-10-26 1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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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신보,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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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해외출장 및 바이어 미팅에 애로사항이 발생하면서 신규 바이어 발굴은 물론 기존 바이어와의 거래도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수출을 희망하거나 해외진출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무역협회에 추천하고 무역협회는 신용보증기금의 추천업체와 무역현장 자문위원을 연결해 맞춤형 해외진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중소기업 해외진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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