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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5일 '코리아 세일 페스타'…"방역관리도 철저"

등록 2021-10-26 11:03:54   최종수정 2021-10-26 1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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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리아세일페스타 방역관리 방안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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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개막한 지난해 11월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펼침막이 걸려 있다. 2020.1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국내 소비 진작에 나서는 한편, 방역 관리도 만전을 기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방역관리 방안에 대해 보고받아 점검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수 진작과 경기 반등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참여하고, 정부 부처와 17개 시·도 등이 총력 지원하는 행사다.

정부는 "특히 (이번 행사에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기획 단계부터 온라인·비대면 행사를 확대했다"며 오프라인 행사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행사규모 축소, 방역수칙 강화 등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시기와도 맞물리는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개최된다"며 "현장의 소비 분위기는 살리면서도 방역 관리에 대한 경각심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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