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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앞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등록 2021-10-26 1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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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 포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완주군은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 포상은 전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군은 지난 2019년 1.11%를 시작으로 2020년 2.34%, 올해 9월 기준으로는 3.02%를 달성해 해가 갈수록 구매실적이 꾸준하게 상승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관내 산하 전 부서 및 기관이 협력한 결과로 2021년 목표치 1%를 훨씬 초과한 3%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자립하기가 쉽지 않은데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에 대해 우선구매를 지원해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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