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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 포토존

등록 2021-10-26 1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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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시내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핫스팟 포토존이 대거 탄생했다. 안양시는 다음 달 3일 제8회 기부의날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 관련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포토존이 설치된 장소는 시 및 2개 구청과 지하철 1호선 안양역 기부 계단, 삼덕공원,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광장, 롯데백화점 평촌점, 2001아울렛 안양점, 홈플러스 안양점과 평촌점, 동편마을 등 20여 곳에 이른다.

사회복지관 4개소와 장애인복지관 2개소도 포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포토존 배경에는 ‘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25일 최대호 시장과 최우규 시의회의장은 안양시청 현관에서 핫스팟 포토존 운영을 알리는 미니 이벤트를 열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돈을 버는 사람보다 작은 것을 나누려는 사람의 만족감이 더 높을 수 있다”며 "안양시 기부의 날이 작은 것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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