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기관 39명 등 신규 확진 61명…사망자 1명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6733명(해외유입 319명 포함)이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39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24일 종사자 2명이 확진됐고 이후 환자 및 직원 458명에 대한 검사결과 25일 39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2명(누적 28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4명(누적 5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22일 확진돼 대구의료원에 입원 후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11명이며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178명, 생활치료센터에 22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2만1693명(접종률 75.9%), 접종완료 162만120명(접종률 67.5%), 추가접종 75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